결정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썰: 내가 우울한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_1 최근에 읽은 책은 ‘내가 우울한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이다. 이 책에 눈길이 간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학창 시절의 기억 속에 있던 이 단어를 오랜만에 본 순간 마음이 끌렸다. 이게 다 늙었다는 증거다. 저자 박한선은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 인류학자다. 저자는 머릿말에서 허약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지적 능력은 우수한 인간이 왜 걱정과 불안, 엉뚱한 결정과 후회의 삶을 매일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신경인류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라고 한다. 인간의 허약한 정신력과 결함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게 될지 궁금했다. 책 내용과 함께 간단한 소감을 적어본다. 내 마음에 조상님이 산다. 부제목: 나는 왜 사소한 것에 집착할까? 사람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데 왜 그럴까? 관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