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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앱 코딩_AndroidApp/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무작정 앱 만들기_03_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첫화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인터페이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본다.

화면의 세부 항목들은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설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개략적인 내용만 파악하기로 한다.

 

안스를 처음 설치했을 때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 진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다.

 

'안스'를 설치한 후 첫 프로젝트를 만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사용자가 마주하는 화면'을 User Interface라고 하고 줄여서 UI라고 부른다.

interface는 '상호 작용'이라는 뜻인데 inter(~사이에) + face(얼굴, 만들다) 두 단어가 합쳐진 단어이다.

그러므로 User Interface는 사용자가 컴이나 폰을 마주하고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 화면을 나타내는 말이다.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할 때 UI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용법을 빨리 익히는데 유리하며

명칭 등을 알면 모르는게 생겼을 때 검색을 정확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세한 명칭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https://developer.android.com)'를 참고한다.

'사용자 가이드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소개 >>> 개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녹색 부분: 앱과 관련한 파일들을 볼 수 있다.
  • 빨간색 부분: 앱을 만드는 실제 작업을 하는 곳이다.  
  • 노란색 부분: 앱을 만들때 생기는 에러나 Build(제작)와 관련된 작업이 나타나는 곳이다.

빌드와 관련된 부분은 당장은 필요없으므로 오른쪽 끝에 있는 노란 동그라미 부분을 눌러서 닫는다.

 

현재 작업 부분에는 창이 2개 실행되어 있다.

activity_main.xmlMainActivity.kt 파일의 창이다.

액티비티 메인(activity_main)과 메인 액티비티(MainActivity)는 서로 짝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액티비티 메인(activity_main)에서 앱의 모양을 만들고

메인 액티비티(MainActivity)에서 앱의 작동을 코틀린으로 코딩한다.

 

액티비티 메인(activity_main) 탭을 클릭해 보자.

메인 액티비티 창은 코드를 입력하는 텍스트 창인 반면

액티비티 메인 창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화면이다.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Palette (팔레트) 부분 : 앱 모양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 창고다.
  • Component Tree (컴퍼넌트 트리) 부분 : 사용한 부품들과 결합 구조를 알 수 있다.
  • Screen과 Blue screen (스크린, 블루스크린) 부분 : 화면과 청사진으로 보여준다.

스크린 창의 크기는 오른쪽 위에 있는 조절 단추로 바꿀 수 있다.

모양을 만드는 '액티비티 메인' 창 아래에는 탭이 2개 있다.

(참고: 버전3.6 이상에서는 탭의 위치가 오른쪽 Attributes(속성) 창 위로 옮겨졌고 버튼도 하나 더 생겼다.)

Design(디자인) : 앱 모양을 만들고 볼 수 있다.

Text(텍스트) : 앱 모양을 코드로 만든 곳이다.

 

디자인(Design) 탭에서 모양을 만들면 텍스트(Text) 부분에 자동으로 코드가 만들어진다.

반대로 텍스트 부분에서 직접 코딩해도 디자인 부분이 자동으로 변한다.

즉, 서로 연결되어 있다.

초보자는 디자인 부분에서 모양을 만드는 것이 더 수월할 것이다.

 

이번에는 앱의 파일들과 구조를 볼 수 있는 왼쪽 부분을 살펴본다.

왼쪽 부분 위쪽 녹색 테두리를 보면 Android(안드로이드)가 기본으로 정해져 있다.

Android에는 크게 2부분(핑크 테두리)으로 나눌 수 있다.

 

  • App (앱) 폴더 : 앱을 만드는데 사용한 파일들이 있다.
  • Gradle Scripts (그레이들 스크립트) 폴더 : 앱을 완성한 후에 Build(빌드, 제작)하는데 필요한 파일들이 있다.

 

App(앱) 폴더를 열어보면 4개의 폴더(노란색 테두리)가 들어있다.

 

  • manifests (매니페스트) 폴더 : 앱의 설정과 관련된 파일이 들어있다.
  • java (자바) 폴더 : 코딩 작업과 관련된 파일이 들어있다.
  • java(generated) 폴더 : Build 설정 파일이 들어있다.
  • res (리소스) 폴더 : 앱 모양에 필요한 설정 파일과 데이터(사운드, 이미지 등) 파일을 모아 두는 곳이다.

이번에는 MainActivity.kt 창을 살펴보자.

메인액티비티(MainActivity) 창은 코틀린으로 코딩하는 곳이다.

창을 크게 사용하고 싶으면 왼쪽의 빨간 테두리 '프로젝트(Project) 탭' 부분을 클릭한다.

 

위 그림은 프로젝트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작성되어 있는 코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제일 위에 package(패키지)로 시작하는 코드는 패키지를 선언하는 문장이다.

패키지는 짐 등을 '싸다, 포장하다'라는 뜻인데 쉽게 말하면 '가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즉, 제일 먼저 패키지 가방을 하나 만들고 이 안에 필요한 것을 넣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패키지의 이름은 그 모양이 정해져 있으며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정해진다. 

인터넷 주소를 거꾸로 적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import로 시작하는 부분은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가져온 패키지나 클래스를 표시한다.

 

class로 시작하는 부분은 클래스(class)를 나타내는데 클래스 이름이 MainActivity(메인액티비티)인 클래스가 만들어져 있다.

class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기본이 되는 단위이다.

 

MainActivity 클래스 안에는 onCreate() 라는 함수(function)가 들어있다.

이 onCreate(온크리에이트)함수가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제일 처음 작동하는 함수이다.

이렇게 처음 시작하는 함수를 프로그래밍에서는 entry point(시작점, 진입점)이라고 부른다.

 

결론적으로 프로젝트는 package(패키지) 안에 class(클래스), 클래스 안에 fun(함수)가 들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설명하지 않은 부분은 차차 배우기로 하고 이번에는 아래쪽을 살펴보자.

탭이 4개 있다.

  • Logcat (로그캣)
  • TODO (투두)
  • Terminal (터미널)
  • Build (빌드)

Logcat 탭을 클릭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 만들때 알아보기로 하고 한번씩 눌러서 확인만 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첫화면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다음 글에서는 앱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본다.